2026_Fraunhofer NESC_Viasat_BMW

비아샛, BMW 그룹과 차량용 위성 음성통화 최초 시연

비아샛(Viasat)이 이번 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5G 자동차협회 미팅위크(5GAA Meeting Week)에서 연구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MW iX3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된 위성 기반 음성통화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인 비아샛은 BMW 그룹 차량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된 차량용 위성 음성통화 기능을 최초로 시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연은 비아샛이 비지상망(NTN) 통신을 커넥티드 차량 생태계에 적용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동통신 서비스가 제한되거나 제공되지 않는 외딴 지역이나 통신 취약 지역에서도 운전자나 탑승자가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뮌헨 시연에서 비아샛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솔루션 기업 큐빅³(Cubic³)의 eSIM 기능을 활용한 기존 시연을 바탕으로,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Snapdragon® Auto 5G Modem-RF Gen 2 솔루션과 프라운호퍼 IIS의 NESC AI 음성 코덱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높은 신뢰성을 갖춘 비아샛의 L밴드 위성망에서 NB-IoT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한 음성통신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위성 기반 음성통신 기술이 최초로 BMW 그룹의 차량 아키텍처와 통합되어, 차량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음성통화를 시작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시징과 음성 서비스를 이동통신 음영 지역까지 확장함으로써, BMW 그룹 등 자동차 제조사는 운전자가 위치와 관계없이 긴급 지원 및 안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연은 차세대 차량에서 안정적인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계의 움직임을 반영한다. 표준 기반 NTN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면 위성 음성 통화와 메시징 서비스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운전자가 어디를 가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산딥 무르티(Sandeep Moorthy)
비아샛 첨단비지상솔루션 선임 부사장은

비아샛, BMW 그룹, 큐빅³, 프라운호퍼 IIS는 모두 5GAA (5G 자동차협회)의 주요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5GAA는 자동차와 기술 업계가 협력해 실제 도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 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위성 통신은 긴급 통화와 메시징, 차량 관리, 통신 취약 지역에서의 OTA 업데이트 등 차량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NB-IoT는 저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신 방식으로, 글로벌 3GPP 표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앞으로는 차세대 표준을 통해 5G New Radio(5G-NR) 기반 위성 통신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에서도 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하고, 지상망과 위성망 사이를 끊김 없이 전환하는 서비스까지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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