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운호퍼의 xHE-AAC 오디오 코덱 소프트웨어, 낮은 비트율(Bitrate)대비 좋은 음질 구현을 위한 오디오 코덱으로 Android P OS에 포함

안드로이드 P Developer Preview 3 (베타 2) 출시에 따라, 프라운호퍼 IIS 2012년부터 안드로이드에 속한 인기 있는 FDK 라이브러리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FDK2 버전은 안드로이드 OEM, 서비스 제공업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들을 제공하며 시끄러운 환경에서 나은 청취를 위한 MPEG-D DRC 12kbit/s 비트율에서 비디오와 음악을 스테레오로 전송 가능한 xHE-AAC오디오 코덱을 포함한다.

MPEG AAC 오디오 및 xHE-AAC의 최신 버전은 AAC스테레오 비트율 범위를12kbt/s에서 300kbit/s까지 확장하여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subscription videos on demand, SVOD)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불안정한 네트워크 상황, 특히 여전히 2G 또는 3G 연결에 의존하는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제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MPEG-D DRC는 xHE-AAC가 일정한 음량으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게 하며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청취를 용의하게 하는 새로운 다이나믹 레인지 컨트롤 제어 프로파일 이 포함된 음량 컨트롤을 제공할 예정이다.

“SVOD 사업자들은 모바일 네트워크 상황이 좋지 않은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50 또는 100 kbit/s의 낮은 비트율로도 비디오를 성공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이 때 오디오가 차지하는 부분을 굉장히 줄일 수 있죠. xHE-AAC 코덱으로 전환하여 오디오 트랙에서 16 kbit/s, 또는 그 이상으로 절약한다면 이러한 낮은 비트율에서 오디오 품질을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비디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프라운호퍼 집적회로연구소  IIS(Fraunhofer Institute for Integrated Circuits)의 사업부 본부장이자 오디오 및 미디어 기술 담당 이사인 마크 가이어 (Marc Gayer) 씨가 말했다. “또한, xHE-AAC의 12 kbit/s 스테레오에서도 작동하는 능력은 혼잡한 모바일 네트워크 상황에서 재생이 중지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xHE-AAC는 근본적으로 적응형(Adaptive) 스트리밍으로 설계되었으며 스테레오 재생 시 전체 비트율 범위를 12에서 300 kbit/s까지 아주 매끄럽게 변환하는 유일한 오디오 코덱이다. 이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이동 중 네트워크의 연결이 원활하다가 혼잡해지더라도 작은 잡음이나 비트율의 사전처리 없이 균일한 품질로 청취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기존 FDK API를 확장한 안드로이드 P에서 새로운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은 VIA 라이센싱의 기존의 성공적인 AAC 특허 라이센스 프로그램에 추가비용 없이 포함되었다. 현재 프라운호퍼는 전문가용 혹은 일반 소비자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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